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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오징어
2020년 회고록
작성하다보니 이 글은 개인적인 한 해의 일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크게 도움은 안되는 글 같으니 읽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한 사람이 한 해동안 얼마나 우울했냐를 구경하고 싶거나 동기부여가 필요한 분들만 보면 될 것 같다. 시간은 금과 같으니.. 2020년은 필자에게 좋은 일도 많고, 좋지 않은 일도 많은 다사다난한 해였던 것 같다. 코로나19라는 재앙이라면 재앙인 바이러스에 의해 평소에 즐기던 소소한 생활도 하지못했다. 필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우나를 갔었다. 스트레스를 푸는 필자만의 문화 생활이었고,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이었는데 코로나19가 나의 소중한 공간과 시간을 빼앗아 갔다. 잡생각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활동을 못해서 그런지 우울한 해였다. 그러다 뜻밖의 김연아의 명언이 비수에 꽂..
My Diary
2021. 1. 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