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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오징어
2023년 회고록
2023년이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를 보내주기 전에 하는 것 들이 있다. 신년 다이어리 구매하기, 한 해의 회고록 작성하기. 특별할 것은 없지만 새해가 도착하기 전에 해놓지 않으면 이전 해에 미련이 남은 듯한 찜찜한 기분이 든다. 요즘은 종이 다이어리 대신 다이어리 앱을 많이 사용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펜으로 종이에 나의 하루 계획을 작성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좋다. IT업계에 종사하면서 기술 발전에 누구보다 빠르게 몸으로 체감하고, 소식을 듣고 있지만 내가 다루고 있는 영역 외의 트랜드에는 둔감한 편인 이유이기도 하다. 2023년 지구에는 업데이트가 너무 많았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소프트웨어 분야부터 기초과학 분야까지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다. 나는 화상을 입은 것 같다. gpt가 등장하면서 검색..
My Diary
2023. 12. 29. 18:01